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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어트 : 운동/등산

[걷기] 오라올레길

by 다요링구 2021. 9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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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도서관 갈 겸 오라올레길을 걸었습니다.

 


"올레길이란"

산이나 계곡, 바다 등에 난 길을 

연결하여 개발한 산책로. 

제주도에서 해안 지역을 따라 골목길, 산길, 들길 등을 연결하여 만든 길에서 유래한다.

(출처: 네이버 국어사전)


제가 걸은 오라올레길은 

제주올레 21코스에는 속해있지 않지만

도심 속에서 가볍게

트래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 

 

햇살 무엇... 방선문으로 가는 길 맞나요? 천국으로 가는 길 아닌가요?

 

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. ↓↓↓

 

 

절로 가는 길 코스에 속해 있네요!

 

 

길 초입구

푸른 소나무가 맞이해 줍니다.

 

 

안내문 "한천의 쾌적한 휴식공간을 위해 지켜주세요"

꼭 지키도록 합니다!

 

오라올레길은 애완견 동반이 가능합니다.

목줄, 입마개(대형견) 착용하고

배설물 발생  즉시 수거하여야 하네요!

 

저도 걸으면서 귀여운 댕댕이와 만났어요♡

 

 

 

오라 올레길 이용시간

- 동절기(11월~3월) : 오전 07:00 ~ 오후 05:00

- 하절기(4월~10월) : 오전 06:00 ~ 오후 06:00

 

 

 

 

 

오라 올레길 안으로 들어갑니다-☆

 

 

"절로 가는 길"

표시도 보입니다.

 

 

가는 길에 소개 표지판도 보입니다.

예전에는 마을 주민들이 물놀이를

즐기던 장소라고 하네요~

너무 재밌었을 것 같아요 ㅎㅎ

 

 

중간에 쉬어가는 곳

걷는 도중 보이는 바위와 소가

신선과 선녀가 내려왔을 법합니다.

 

혹시... 포토존? 바쁜 현대인은 지나쳐갑니다.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♬

 

계속해서 숲 속을 걸어갑니다.

동화 속 분위기

 

 

바위와 소가 많이 보입니다.

 

옴마 내용보소 목사 인성보소

 

사랑을 했다 우리가만나 지우지 못할 추억이 됐다

 

 

숲 길 따라 물 따라 걷다 보니

한라도서관 도-착★

 

선비들의 터?

 

옆에는 작은 박물관처럼

방선문 계곡에 대한 소개? 가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한라도서관은 중간에 위치해 있네요!

 

 

도서관으로 가는 길♪

 

 

 

한라도서관으로 연결된 통로

마치 비밀의 정원 같아요.

 

 

 

너무 예쁜 한라 도서관

제가 제일 좋아하는 도서관입니다.

 

책을 신속하게 빌리고

집으로 돌아갑니다.

어깨가 무거워져서

더욱더 빠르게 이동해봅니다.

 

가는 길에 보이던 밤송이들.

가을이네요~♩

 

(산책하는 댕댕이들은 신발을 안신던데 위험하지는 않을까요? ㅠㅜ)

 

날씨 좋고 나무 좋고

걷다 보니 벌써 도착?

 

 

은 아녔네요 ㅎㅎ

중간에 나가는 곳이 있습니다.

연북로로 이어져있습니다.

 

 

저는 고지교 가는 길로

저마다 가는 길이 다른 법이죠.

 

 

정말로 도-착★

 

 

 

집으로 가는 길~ 헤헿

 

 

나무, 바위 걷는 길이 즐거웠던 오라올레길-☆

 

오늘은 중간까지 다녀왔지만,

조만간 방선문 계곡 끝까지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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