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도서관 갈 겸 오라올레길을 걸었습니다.
"올레길이란"
산이나 계곡, 바다 등에 난 길을
연결하여 개발한 산책로.
제주도에서 해안 지역을 따라 골목길, 산길, 들길 등을 연결하여 만든 길에서 유래한다.
(출처: 네이버 국어사전)
제가 걸은 오라올레길은
제주올레 21코스에는 속해있지 않지만
도심 속에서 가볍게
트래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.
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. ↓↓↓
절로 가는 길 코스에 속해 있네요!
길 초입구
푸른 소나무가 맞이해 줍니다.
안내문 "한천의 쾌적한 휴식공간을 위해 지켜주세요"
꼭 지키도록 합니다!
오라올레길은 애완견 동반이 가능합니다.
목줄, 입마개(대형견) 착용하고
배설물 발생 즉시 수거하여야 하네요!
저도 걸으면서 귀여운 댕댕이와 만났어요♡
오라 올레길 이용시간
- 동절기(11월~3월) : 오전 07:00 ~ 오후 05:00
- 하절기(4월~10월) : 오전 06:00 ~ 오후 06:00
오라 올레길 안으로 들어갑니다-☆
"절로 가는 길"
표시도 보입니다.
가는 길에 소개 표지판도 보입니다.
예전에는 마을 주민들이 물놀이를
즐기던 장소라고 하네요~
너무 재밌었을 것 같아요 ㅎㅎ
중간에 쉬어가는 곳
걷는 도중 보이는 바위와 소가
신선과 선녀가 내려왔을 법합니다.
계속해서 숲 속을 걸어갑니다.
동화 속 분위기
바위와 소가 많이 보입니다.
숲 길 따라 물 따라 걷다 보니
한라도서관 도-착★
옆에는 작은 박물관처럼
방선문 계곡에 대한 소개? 가 있습니다.
한라도서관은 중간에 위치해 있네요!
도서관으로 가는 길♪
한라도서관으로 연결된 통로
마치 비밀의 정원 같아요.
너무 예쁜 한라 도서관
제가 제일 좋아하는 도서관입니다.
책을 신속하게 빌리고
집으로 돌아갑니다.
어깨가 무거워져서
더욱더 빠르게 이동해봅니다.
가는 길에 보이던 밤송이들.
가을이네요~♩
날씨 좋고 나무 좋고
걷다 보니 벌써 도착?
은 아녔네요 ㅎㅎ
중간에 나가는 곳이 있습니다.
연북로로 이어져있습니다.
저는 고지교 가는 길로
저마다 가는 길이 다른 법이죠.
정말로 도-착★
집으로 가는 길~ 헤헿
나무, 바위 걷는 길이 즐거웠던 오라올레길-☆
오늘은 중간까지 다녀왔지만,
조만간 방선문 계곡 끝까지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!
'다이어트 : 운동 > 등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가을 한라산 등반기 - 관음사 코스 (0) | 2021.10.04 |
---|---|
[등산] 한라산이 나를 거부한다 (0) | 2021.09.25 |
[등산] 한라산 등반 준비 (0) | 2021.09.24 |
[등산] 한라산 등반 취소하기 - 모바일 (0) | 2021.09.20 |
[등산] 한라산 등반 예약하기 - 모바일 (0) | 2021.09.15 |
댓글